[앵커]
보유세는 어떻게 하겠다는 걸까요?
오늘 국무조정실장이 국회에 나와 보유세 인상과 관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어제 여당은 검토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는데,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최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정감사에 나온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보유세 인상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윤한홍 /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민주당 의원도 '보유세 포함됐으면 좋았을 것이다' 이런 표현을 했고…."
[윤창렬 / 국무조정실장]
"일단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서 지금 워낙 부동산 시장이 안 좋으니까 판단을 해 가고 있고 "
가능성을 열어두고 판단을 해보겠다는 겁니다.
일주일 전 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세제 개편을 고려하지 않는다"고 했고, 바로 어제 대통령 홍보수석이 "부동산 대책이 먹힌다면 보유세 카드를 쓸 이유가 없다"며 선을 그었지만, 정책 당국자는 가능성을 열어둔 겁니다.
혼란스럽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기획재정부는 "부동산 세제는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종합 검토할 계획"이라는 공식 입장을 냈습니다.
채널A 뉴스 최재원입니다.
영상취재 : 김재평
영상편집 : 방성재
보유세는 어떻게 하겠다는 걸까요?
오늘 국무조정실장이 국회에 나와 보유세 인상과 관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어제 여당은 검토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는데,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최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정감사에 나온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보유세 인상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윤한홍 /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민주당 의원도 '보유세 포함됐으면 좋았을 것이다' 이런 표현을 했고…."
[윤창렬 / 국무조정실장]
"일단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서 지금 워낙 부동산 시장이 안 좋으니까 판단을 해 가고 있고 "
가능성을 열어두고 판단을 해보겠다는 겁니다.
일주일 전 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세제 개편을 고려하지 않는다"고 했고, 바로 어제 대통령 홍보수석이 "부동산 대책이 먹힌다면 보유세 카드를 쓸 이유가 없다"며 선을 그었지만, 정책 당국자는 가능성을 열어둔 겁니다.
혼란스럽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기획재정부는 "부동산 세제는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종합 검토할 계획"이라는 공식 입장을 냈습니다.
채널A 뉴스 최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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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 방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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