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일)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우두머리 혐의 형사재판에서 윤 전 대통령은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을 직접 증인신문했는데요.
'인원 끄집어내라' 발언을 놓고 윤 전 대통령은 자신이 그런 발언을 했다면 진행상황을 챙기는 게 맞는데 그런 발언은 기억이 나지 않느냐고 곽 전 사령관에게 물었는데요.
곽 전 사령관은 '끄집어내라'만 기억이 난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그러자 윤 전 대통령은 "특전사 요원보다 10배 이상 많은 인원이 있는데 끌어내라는 게 가능하냐"고 묻자 곽 전 사령관은 "707부대 16명이 들어가서 못한 게 아니라 안한 것"이라고 맞받았습니다.
                    
					
                    
                    
                    
					
					
					
                    '인원 끄집어내라' 발언을 놓고 윤 전 대통령은 자신이 그런 발언을 했다면 진행상황을 챙기는 게 맞는데 그런 발언은 기억이 나지 않느냐고 곽 전 사령관에게 물었는데요.
곽 전 사령관은 '끄집어내라'만 기억이 난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그러자 윤 전 대통령은 "특전사 요원보다 10배 이상 많은 인원이 있는데 끌어내라는 게 가능하냐"고 묻자 곽 전 사령관은 "707부대 16명이 들어가서 못한 게 아니라 안한 것"이라고 맞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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