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일)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우두머리 혐의 형사재판에서 윤 전 대통령은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을 직접 증인신문했는데요.
증인신문이 예상보다 길어지자 지귀연 부장판사는 저녁시간이 다 됐다며 중단할 것을 권유했지만 윤 전 대통령은 "원래 저녁을 먹지 못한다"며 계속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지 부장판사는 "제 마음이 지금 (그렇다)"며 "(계속 하겠다는 건) 피고인 입장이고 교도관들도 식사를 해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결국 어제 재판은 곽 전 사령관 신문을 모두 마치기 위해 밤 9시가 다 되어서야 끝났습니다.
                    
					
                    
                    
                    
					
					
					
                    증인신문이 예상보다 길어지자 지귀연 부장판사는 저녁시간이 다 됐다며 중단할 것을 권유했지만 윤 전 대통령은 "원래 저녁을 먹지 못한다"며 계속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지 부장판사는 "제 마음이 지금 (그렇다)"며 "(계속 하겠다는 건) 피고인 입장이고 교도관들도 식사를 해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결국 어제 재판은 곽 전 사령관 신문을 모두 마치기 위해 밤 9시가 다 되어서야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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