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내년 월드컵에서 우리 축구대표팀이 경기를 펼칠 멕시코 아크론 스타디움 코 앞에서 총격전이 벌어졌습니다.
대낮에 100발 이상 울린 총성은 도심을 공포로 몰아넣었는데요.
성혜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총격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방탄조끼를 입은 괴한들이 차량에서 내려 무차별 사격을 퍼붓습니다.
현지시각 29일 오전, 멕시코 사포판 도심에서 고급 SUV 람보르기니를 노린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타깃이 된 현지 상인과 경호원 등 최소 3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현장에선 괴한 5명 이상이 10분 넘게 100발 이상 총성을 울리며 도심을 공포로 몰아넣었습니다.
사건 발생지는 내년 6월 홍명보호의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가 열릴 아크론 스타디움에서 불과 7km 떨어진 곳입니다.
해당 지역에서 시신이 담긴 가방 수백 개가 발견되는 등 치안 우려가 커지자, 현지 당국은 “안전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눈보라 속 차량들이 고속도로 위에 줄지어 멈춰 섰습니다.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만큼 찌그러진 차량과 대형 트럭들도 뒤엉켜 있습니다.
현지시각 29일,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인근 고속도로에서 차량 40여 대가 연쇄 추돌했습니다.
다행히 사망자나 중상자는 없었지만, 주요 고속도로 구간이 통제되면서 극심한 혼잡을 빚었습니다.
채널A 뉴스 성혜란입니다.
영상편집 : 허민영
내년 월드컵에서 우리 축구대표팀이 경기를 펼칠 멕시코 아크론 스타디움 코 앞에서 총격전이 벌어졌습니다.
대낮에 100발 이상 울린 총성은 도심을 공포로 몰아넣었는데요.
성혜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총격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방탄조끼를 입은 괴한들이 차량에서 내려 무차별 사격을 퍼붓습니다.
현지시각 29일 오전, 멕시코 사포판 도심에서 고급 SUV 람보르기니를 노린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타깃이 된 현지 상인과 경호원 등 최소 3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현장에선 괴한 5명 이상이 10분 넘게 100발 이상 총성을 울리며 도심을 공포로 몰아넣었습니다.
사건 발생지는 내년 6월 홍명보호의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가 열릴 아크론 스타디움에서 불과 7km 떨어진 곳입니다.
해당 지역에서 시신이 담긴 가방 수백 개가 발견되는 등 치안 우려가 커지자, 현지 당국은 “안전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눈보라 속 차량들이 고속도로 위에 줄지어 멈춰 섰습니다.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만큼 찌그러진 차량과 대형 트럭들도 뒤엉켜 있습니다.
현지시각 29일,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인근 고속도로에서 차량 40여 대가 연쇄 추돌했습니다.
다행히 사망자나 중상자는 없었지만, 주요 고속도로 구간이 통제되면서 극심한 혼잡을 빚었습니다.
채널A 뉴스 성혜란입니다.
영상편집 : 허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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