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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트럼프 관세인상 공식통보 없어…산업장관 조속히 방문”

2026-01-27 08:15 정치

 사진=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국회의 대미 전략투자특별법 상정 지연을 이유로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품목 관세와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청와대는 27일 “미국 정부로부터 공식적인 통보나 세부내용에 대한 설명은 아직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책실장 주재로 관계부처가 참석하는 대책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현재 캐나다에 체류 중인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조속히 미국을 방문해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만나 관세 인상 관련 사안을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SNS를 통해 “한국 국회가 한미 간의 무역합의 이행에 필요한 법적 절차를 진행하지 않았다”며 “자동차, 목재, 의약품 및 기타 모든 상호관세(국가별 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무역합의 이전 수준으로 되돌릴 것을 예고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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