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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정주 네번째 소환…‘항공권 뇌물’ 추궁

2016-07-27 00:00 사회,사회

이런 넥슨의 김정주 회장은 오늘, 진경준 사건 특임검사팀에 네번째로 소환됐습니다.

회삿돈으로 치른 진 검사장의 해외 여행 항공권 비용을 뇌물로 볼 수 있는 지, 조사받고 있습니다.

이어서, 이동재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특임검사팀이 김정주 넥슨 대표를 네 번째로 소환한 건, 김 대표가 진경준 검사장에게 건넨 해외여행 항공권 구입 명세를 확인하기 위해섭니다.

김 대표는 진 검사장이 가족 또는 친구와 여행을 갈 때 넥슨의 회삿돈으로 항공권을 사줬는데,
항공권도 뇌물이 될 수 있다는 게 검찰의 판단.

특임검사팀 관계자는 "김 대표가 항공권을 사서 제공한 시기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항공권을 건넨 시점에 따라 김 대표의 뇌물공여 혐의 적용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김 대표가 진 검사장에게 준 넥슨 주식과 제네시스 차량은 뇌물공여죄의 공소시효가 지났지만

해외여행 항공권의 경우 2009년 7월 이후 줬다면 김 대표도 처벌을 피할 수 없습니다.

검찰은 김 대표가 진 검사장에게 항공권을 제공한 대가로, 넥슨 관련 사건에 도움을 받았는지
조사 중입니다.

최근 검찰 조사에서 "진 검사장이 노골적으로 금품을 요구했다"고 진술한 김 대표.

[김정주 / NXC 대표 ]
“제가 알고 있는 선에서 모든 것을 소상하게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진 검사장과 '선 긋기'를 하면서 검찰 수사에 협조해 처벌을 최소화하려는 전략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채널A 뉴스 이동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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