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전 지사의 불출마에 따라, 새누리당 비박계 후보들의 이목은 김무성 전 대표엑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전당 대회가 두 의원이 맞붙었던 2014년 전당 대회의 재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서, 이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2주 앞으로 다가온 새누리당 8·9 전당대회 최대 관전포인트는 '계파별 대표선수'가 누가 되느냐에 모아집니다.
친박과 비박이 3명씩 나뉜 상황이어서 계파 수장격인 김무성·서청원 의원의 의중이 더욱 중요해 졌습니다.
지난 14일 1500여명을 불러모아 대권출정식 분위기를 연출했던 김 의원은 비박계 지원을 공언한 상태.
[김무성 / 새누리당 의원(지난22일)]
"나는 비주류입니다 비주류고. 비주류 성격 후보들이 당을 혁신시킬 수 있는 그러한 성향이 있는 사람이 있고 하니까 그 중에서 1등한 사람을 밀겠다…"
비박계 당권주자인 정병국, 주호영, 김용태 의원도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김무성 의원은 채널A와의 통화에서 "단일화를 해야한다고 주장했고 그 사람들도 한다고 했다"고 밝혀 단일화 협상에 가닥이 잡히면 적극 지원에 나설 뜻을 밝혔습니다.
2년 전 대표 자리를 놓고 맞붙었던 김무성·서청원 의원의 '재대결'에 경선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채널A뉴스 이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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