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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친박계 대규모 회동…홍문종 불출마 선언

2016-07-27 00:00 정치,정치,사회,사회

친박계의 맏형 서청원 의원이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친박계 의원들을 대거 초청해 만찬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친박계 당권 후보들의 교통 정리나 단일화가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이서현 기자. 모임이 끝났나요?

[리포트]
네, 저녁 6시부터 친박계 의원 40명 가까이 참석한 만찬은 한 시간 반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모임을 주최한 친박계 맏형 서청원 의원은 사전에 양해를 구하지 않고 전당대회 불출마를 결정한 것에 대해 사과하는 한편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당이 화합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
“여러분들의 뜻을 받들지 못해서 죄송하다는 그런 제가 병풍역할을 해서 당내 어려운 역할을 해소시키는데“

최경환, 서청원 의원이 잇따라 '백의종군'을 선언한데 이어 막판까지 고심하던 홍문종 의원까지 불출마로 돌아서면서 친박계는 대표주자가 마땅치 않은 상황.

범 친박계로 분류되는 이주영, 한선교 의원은 물론 박 대통령 복심을 자임하는 이정현 의원도
완주의사를 밝히고 있어 단일화 가능성도 낮은 것으로 보입니다.

한 친박계 의원은 채널A와의 통화에서 "고만고만한 후보들이어서 친박계 내에서도 누구를 지원할지 의견이 갈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비박계가 단일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친박계의 위기 의식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이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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