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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까지 매일 촛불집회…분노의 몸짓

2016-11-01 00:00 정치,정치,사회,사회

오늘부터는 매일 도심에서 촛불집회가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대한 분노의 몸짓인데요,

현장에서 이현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도심에서 열린 촛불집회.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촛불집회에 모여든 시민들은 이번 사태의 진상규명과 대통령 하야를 요구했습니다."

오늘 집회에는 학생과 주부, 직장인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국정농단 사태를 두고 볼 수 없어 거리로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윤지우 / 경기 시흥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너무 자존심이 상하고 마음이 아파서 도저히 집에 있을 수 없어서 멀리에서 왔습니다."

참가자들은 집회 후 보신각을 거쳐 인사동까지 도보 행진을 시작했습니다.

경찰은 우발적인 충돌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36개 중대 2천5백여 명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서울 잠실에서는 대통령 하야 촉구 서명운동이 진행 중이고, 전주와 대전 등지에서도 촛불 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서울 지역 촛불집회는 평일 저녁은 매일 서울 파이낸스빌딩 앞에서, 토요일인 오는 5일에는
세종로 사거리 일대에서 대규모로 열릴 예정입니다.

촛불집회는 오는 12일 시청 앞 서울 광장에서 열리는 민중총궐기 대회까지 계속 이어질 예정입니다.

채널A 뉴스 이현용입니다.

영상취재 : 이 철
영상편집 :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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