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전국 대부분의 저수지가 얼어 결빙된 저수지를 깨는 등 헬기 담수지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수지가 꽁꽁 얼어붙은 상황에서 산불이 나면 진화시간이 늘어나서 어려움을 겪기 때문인데요.

한파가 이렇게 많은 부분에 피해를 주고 있는겁니다.

오늘 아침도 어제못지않은 추위였죠. 다행히 어제보단 바람은 좀 잦아들었습니다.

낮엔 서울 -3도, 광주 1도 등으로 추위의 고비는 넘길걸로 보입니다.

내일 낮부턴 좀 더 누그러들고요. 이후 주말엔 더 날이 풀리며 활동이 한결 수월해집니다.

주말까지 곳곳엔 비 소식이 잦아서 외출 계획에 참고하셔야겠습니다.

평창 동계 올림픽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현재 평창은 영하 20도 안팎의 혹한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다행히 개막식 날엔 추위가 누그러듭니다.

개막식 당일, 평창 스타디움은 구름만 많겠고, 아침 기온이 영하 6도, 낮 기온은 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뉴스A 라이브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