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끝나지 않는 ‘명낙대전’…이번엔 ‘경선불복론’ 논란
2021-08-10 12:44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8월 10일 (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성완 시사평론가, 손정혜 변호사, 이수희 변호사

[황순욱 앵커]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만일 이재명 후보가 본선 후보가 된다면 장담이 안 된다는 이 말. 이낙연 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설훈 의원이 최근 인터뷰에서 한 말입니다. 이에 민주당은 경선 불복 논란이 갑자기 치솟고 있습니다. 당사자인 이재명 캠프뿐만 아니라 김두관 후보까지도 이 논란의 가세를 하기 시작했는데. 손 변호사님, 이게 어떻게 된 겁니까.

[손정혜 변호사]
지난 7일에 한 인터뷰에서 2002년 대선 경선 때는 원팀이 됐다, 그런데 이번에는 다를 수 있다. 이재명 후보가 본선 후보가 된다면 장담이 안 된다. 여러 논란들을 정말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지 아슬아슬한 느낌이다. 이런 내용의 인터뷰를 한 것인데요. 바로 즉각적으로 이재명 캠프에서 반박하며 비판했죠. 용납할 수 없는 발언이다, 경선 불복 아니냐. 이런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 심지어는 김두관 후보 같은 경우 이낙연 후보나 설훈 의원을 조치해야 된다. 이렇게 강력하게 비판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얼마 전에 네거티브 안 하겠다고 이재명 지사 캠프 측에서 얘기하고 있는 와중에 이 발언 해석을 하면 못 받아들일 수 있다. 이런 취지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이재명 지사의 흠결이 크다. 이렇게 설훈 의원이 지적한 것이기 때문에 또다시 공방이 시작된 느낌입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채널A 뉴스] 구독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