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파 총리가 좌파 아젠다를 수용한 통합과 결단의 상징으로 평가받기도 하죠.
하지만 무리한 탈원전으로 환경오염의 주범인 석탄 사용이 늘었다는 비난도 있습니다.
옆 나라 프랑스에서 전기도 사오고, 천연가스 얻으려고, 적대 관계인 러시아에 고개 숙였다는 비판도 받았죠.
에너지 정책이 참 어렵습니다.
친환경 에너지의 효율이 아직 떨어지다보니, 원전이나 석탄을 줄이면 에너지 대란과 인플레이션이 불가피합니다.
현 정부는 탈원전과 탄소 중립이라는 장밋빛 이상을 향해 달렸는데요. 대선주자들이 꼭 따져보면 좋겠습니다.
오늘 한 마디, <이게, 최선인가요?>로 하겠습니다.
오늘 뉴스 여기까지입니다.
내일도 뉴스에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