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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SNS에 노래 공유…4년 만에 ‘바람의 빛깔’ 재소환
2022-07-11 12:39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7월 11일 (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장윤미 변호사, 천하람 국민의힘 혁신위원

[황순욱 앵커]
지금 국민의힘에서는 초유의 당대표 중징계 결정에 따른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정치생명 최대 위기를 맞았다고 할 수 있는 이준석 대표는 주말 사이에 숨 고르기에 들어갔는데요. 권성동 원내대표가 소집한 오늘 오전 최고위원 회의에 이준석 대표가 참석할지에 관심이 많이 모아졌었는데 결국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이 무리하게 이 최고위원회의까지 나가서 마찰을 빚거나 출동을 하는 것은 조금 하지 않았다. 이런 분석으로 보입니다.

[천하람 국민의힘 혁신위원]
그럼요. 당 내 상황이 지금 굉장히 시끄러운 상황에서 만약에 이준석 대표가 저기 갔다고 뭐 몸싸움을 한다든지 서로 자리를 주느니 안 주느니 갑론을박이 나온다든지 하면 그거 얼마나 볼썽사나운 일이겠습니까. (그리고 필요 없는 논쟁이겠죠.) 그렇죠. 그리고 이준석 대표가 이제 말로 언쟁하는 것은 피하는 성격은 아니지만 몸싸움은 그다지 즐기는 스타일은 아닌 거 같거든요. 그리고 그렇게 되면 사실 그 중간에 끼어 있는 당직자, 사무처가 굉장히 곤혹스러워집니다. 그래서 이준석 대표 입장에서는 그렇게까지 하면서 그런 장면을 연출해서 얻는 득보다는 실이 더 크다, 이렇게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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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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