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민선8기 릴레이 인터뷰 <민생을 부탁해>!

오늘, 그 세 번째 손님으로 경남 도정을 이끌고 계신 박완수 경남지사를 모셨습니다. 어서오세요.

1. 민선 8기 임기가 시작된 지 이제 2주차입니다. 역대 첫 행정 관료 출신 도지사이신 만큼, 지사님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가 남다른 것도 사실인데요. 먼저, 취임 소감부터 짧게 들어 볼까요?


1-1. 지사님께서도 ‘CEO형 행정전문가’를 자처하고 계시잖아요. 과거 정치인 출신 도지사들과, 어떻게 차별화된 행보를 보여주실 건가요?

2. 본격적인 민선 8기가 닻을 올린 만큼, 경남 도정의 핵심 과제는 무엇인지도 궁금합니다. 지사님께선 경남 도정의 핵심 화두로 경남 경제 부흥을 꼽으셨던데요?

2-1. ‘투자유치전담기구’를 만들고 투자 유치를 활성화해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각오를 갖고 계시죠. 하지만 경남뿐만 아니라 다른 지자체에서도 기업 투자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경남의 경쟁력, 어떻게 강조하실지도 궁금한데요?

3.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도지사로서 어떤 해결책을 고민하고 계십니까?

4. 최근 누리호 발사에 성공하면서 항공우주청 설립도 공식화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선 때 경남 사천에 항공우주청을 설립하겠다는 공약을 내걸기도 했었죠. 지사님도 관련 국비 확보를 위해 서울을 찾아서 발 빠르게 움직이기도 하셨잖아요. 항공우주청 설립을 위한 현재 준비 상황은 어떻습니까?

5. 윤석열 대통령은 원전 생태계 복원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죠. 지난달엔 창원에 위치한 원자력발전설비 제작 업체를 방문하기도 했는데요. 윤 대통령이 지사님에 직접 전화를 걸어서 경남도의 역할을 요청했다고 알고 있는데, 대변화가 예상되는 새 정부의 에너지 정책, 지사님께서 구상하는 경남도의 역할은 무엇입니까?

6-1. 민선 8기 경남도정 슬로건은 도민으로부터 제안받은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입니다. 이 슬로건 내용대로, 앞으로 4년 동안 활기찬 경남 도민이 행복한 경남을 위한 각오는 무엇인지. 마지막으로 한 말씀 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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