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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30%대 하락에…尹 “고충 직접 듣겠다”
2022-07-11 12:29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7월 11일 (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장윤미 변호사, 천하람 국민의힘 혁신위원

[황순욱 앵커]
자, 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까 두 분 다 지금 대통령의 국정 운영 능력 지지율 여론 조사 계속 하락하고 있다고 언급을 하셨는데요. 또 한 번 벌어진 장관급 인사 낙마로 대통령실이 지금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그 사이에 이제 취임 60일차를 넘긴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보시는 것처럼 이 잘하고 있다가 점점 하락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잘못하고 있다가 60.8%까지 올라갔습니다. 오전에 발표된 2개 기관의 여론 조사를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KSOI 여론 조사 결과를 볼 텐데요. 그게 바로 지금 이 보신 내용이고요. 2주 전 조사에서 처음으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보다 높은 이른바 데드크로스가 나타났었죠. 그러더니 지난 8일과 9일에 진행된 조사에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60.8%를 기록한 겁니다. 부정 평가가 60%를 기록한 건 이번에 처음입니다.

리얼미터 조사 결과 이번에는 살펴보겠습니다. 리얼미터 조사에서는 6월 넷째 주에 처음으로 데드크로스가 나타났고요. 3주 연속으로 지지율은 계속 긍정적인 답변은 하락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정적인 답변, 잘못하고 있다고 대답한 응답률이 57%까지 올라갔습니다. 앞서 살펴본 이 두 개 기관의 여론 조사 결과에서 모두 잘 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가 40% 밑으로 무너졌습니다. 현재로서는 지지율 하락세를 타개할 만한 뾰족한 수가 없다는 점이 지금 가장 큰 고민거리일 거 같습니다.

[천하람 국민의힘 혁신위원]
네. 그렇습니다. 기본적으로 이제 고금리, 고물가 그다음에 고환율, 경제 상황 자체가 지금 윤석열 정부에게 녹록한 그런 상황이 아닙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제 국민들께서 여러 가지로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그런 상황이고요. 그에 더해서 아무래도 인사 문제, 앞서서도 말씀드렸지만 인사 문제에 있어서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부분들이 분명히 있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또 더해가지고 아무래도 저희 대통령실이 메시지를 낼 때 조금 더 겸손하게 메시지를 냈었어야 되는데 전 정권에 비해서는 낫지 않냐는 그 태도를 견지하고 있는 것들이 조금 국민들께서 보시기에 아직 조금 더 혼이 나야 된다고 보신 그런 이유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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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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