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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서울·수도권 교통마비
2022-08-09 12:29 사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8월 9일 (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김성완 시사평론가, 백성문 변호사

[이용환 앵커]
호우 피해 상황을 먼저 짚겠습니다. 제가 아까 우리 전민영 기자 소개하면서 앵커 멘트에서 7명이 숨졌다, 이렇게 이야기했는데 그 사이에 또 사망자가 한 명이 늘었답니다. 자, 백성문 변호사, 벌써 사망자도 그렇게 실종자 수도 그렇고 계속 지금 피해가 계속 지금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네요?

[백성문 변호사]
네. 맞습니다. 뭐 어제저녁 수도권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정말 이게 내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을 정도의 비의 양을 보고 다들 놀라셨을 건데요. (어제 저도 정말 놀랐어요. 너무 비가 많이 와서.) 맞습니다. 저도 어제저녁에 집에 있는데 바깥이 아예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비가 많이 오고. (그러니까요.) 뉴스 등을 통해서 상황을 보는데 이게 우리나라가 맞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많은 피해가 제 눈으로도 어느 정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

말씀하셨던 것처럼 현재도 비가 오고 있고 앞으로 내일까지도 비가 계속 온다는 그런 지금 예보가 나와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 피해 회복이 그렇게 단기간에 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도 들고 말씀하셨던 것처럼 사망자 숫자도 어제보다 한 명 더 늘어서 8명이고요. 실종 6명, 부상 9명, 이재민만 지금 391명인데요. 이 숫자가 더 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일단 어떻게든 정부와 일단 지자체에서 최대한 피해를 막기 위한 방법들을 조금 강구해야 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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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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