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복더위가 시작된다는 '초복'인 오늘(11일)은 최고 체감온도가 31도까지 오르는 등 무덥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로 기온은 어제보다 낮지만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어제와 비슷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외에도 강릉 32도·대구 30도·광주 28도·부산 28도로 예상됩니다.
무더위 속에 중부지역과 전라·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오늘 오후부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추가 비 피해 없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이번주 목요일부터는 다시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