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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만나러 갑니다’ 한반도 운명을 뒤바꿀 게임체인저…北 전술핵공격잠수함 ‘김군옥영웅함’의 정체는?
2023-12-08 10:07 연예

오는 12월 10일(일)에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연출 김군래/작가 장주연, 이하 ‘이만갑’)에서는 한반도 운명을 뒤바꿀 게임체인저, 북한 전술핵공격잠수함에 대해 파헤쳐 본다.

2019년 7월, 신형 잠수함 건조 현장을 공개한 지 4년 만에 첫 전술핵공격잠수함 ‘김군옥영웅함’을 공개한 북한. 전술핵공격잠수함은 수중에서 핵 공격이 가능한 전력으로, 북한이 개조에 성공하며 전 세계의 우려가 현실이 되었는데. 4년 전과는 달리 잠수함에서 발사되는 탄도미사일, ‘SLBM’을 실을 수 있는 발사관이 무려 10개나 탑재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김정은은 기존의 북한 잠수함을 모두 핵잠수함으로 개조하겠다고 밝힌 상황. 만약 북한이 전술핵공격잠수함을 추가로 건조해 우리를 향해 동시다발적으로 SLBM을 발사한다면 우리는 어떻게 될까. 심지어, 김군옥영웅함은 히로시마 폭탄의 100배 이상의 위력을 가진 핵 어뢰, ‘해일’과 SLBM의 동시 발사가 가능하다는데.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안보를 위협할 수 있는 김군옥영웅함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한다.

그런데, 김군옥영웅함으로는 100% 성이 차지 않는 김정은. 그의 최종 목표는 바로, ‘핵추진잠수함’이라는데. 핵분열로 추진력을 얻는 핵추진잠수함은 수중에서 엄청난 속도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무제한 잠항이 가능해 위치를 노출할 필요 없이 물속에서 오랜 시간 숨어있을 수 있다. 그래서 북한은 김군옥영웅함의 한계를 뛰어넘는 핵추진잠수함 개조를 목표로 하고는 있지만, 아직 기술이 부족한 상황. 하지만, 북한이 4년 만에 전술핵공격잠수함을 만들어 낸 것처럼 북한의 무기 개발 속도는 날로 고도화되고 있어 안심할 수만은 없다. 지금 이 순간에도 북한이 핵추진잠수함을 개발하기 위해 은밀하게 움직이고 있는 건 아닐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 세계를 위협할 김정은과 푸틴의 브로맨스에 대해 이야기한다. 지난 9월, 김정은이 열차를 타고 직접 러시아에 방문해 9박 10일간 이루어진 북-러 정상회담. 이후, 더 끈끈해진 두 나라 사이에는 무기와 군사 기술 이전이 오갔다는 의혹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데. 이날 방송에서는 ‘이만갑’에서 단독 입수한 두 나라 사이의 무기 밀매에 대한 결정적인 증거가 최초 공개된다. 핵추진잠수함을 무려 40여 척이나 보유한 강국, 러시아로부터 북한이 핵잠수함 기술까지 전수받아 결국 핵추진잠수함을 확보하게 된다면 과연 우리나라는 어떻게 될지 이야기해 본다.

최악의 전쟁 시나리오! 한반도 게임체인저, 북한의 전술핵공격잠수함에 대한 이야기는 12월 10일 일요일 밤 10시 50분에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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