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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전투기 100대’ 선공…헤즈볼라 “로켓 340발 응수”
2024-08-26 07:44 국제

 이스라엘군 아파치 헬기가 25일(현지시간) 영공을 비행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가 화력을 주고 받으며 전면적으로 충돌했습니다.

이스라엘은 25일(현지시간) 헤즈볼라를 전투기 100여대로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이스라엘방위군(IDF)은 X(구 트위터)를 통해 헤즈볼라의 공격에 선제 대응하는 차원에서 레바논 내에 표적 공습을 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IDF는 약 100대의 이스라엘 공군(IAF) 전투기를 동원해 이날 헤즈볼라 발사대 수천 기를 파괴했으며, 40개 헤즈볼라 발사 지역을 공습했다고 추가로 밝혔습니다.

헤즈볼라는 이날 340발 가량의 로켓을 동원해 11개 이스라엘 군사 기지를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공격에는 드론(무인기)도 동원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스라엘은 향후 48시간 동안 전국적인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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