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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오는 30일 한동훈 지도부와 만찬
2024-08-26 11:19 정치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가 오는 30일 만찬 회동을 합니다.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의료 대란 등 주요 국정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달 24일 윤 대통령이 한동훈 대표 및 최고위원들과 대표 경선 출마자들, 추 원내대표 등을 대통령실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한 지 약 한 달 만에 공식 회동하는 것입니다.

만찬에는 한동훈 대표와 장동혁, 김재원, 인요한, 김민전, 김종혁, 진종오 최고위원,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4+1 개혁'에 대해서도 논의가 오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4+1 개혁'은 국민연금·노동·의료·교육 개혁과 저출생 대책을 말합니다. 또 최근 의료 대란과 관련해서도 의견을 주고 받을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서 한 대표를 면담한 자리에서 "당 인선이 마무리돼 당 지도부가 정리되면 관저로 초청해서 만찬을 하자"고 제안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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