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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文정부, 400조원 이상 채무 늘려…일 어렵게 해”
2024-08-27 10:17 정치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지난 정부는 5년 동안 400조 원 이상의 국가채무를 늘렸다"고 문재인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1948년 정부 출범 이후 2017년까지 69년간 누적 국가채무가 660조 원인데, 단 5년 만에 1076조 원이 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재정 부담이 크게 늘면서 정부가 일하기 어렵게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더욱이 앞으로 고령화로 인해건강보험과 연금 지출을 중심으로 재정 운용에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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