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부가 추석 연휴 전후 2주간 비상 응급 대응을 하고, 4000개 이상의 당직 병·의원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9월11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을 추석 명절 비상 응급 대응 주간으로 지정합니다.

이번 추석 명절 연휴에는 평년 명절 연휴 보다 많은 4000개소 이상의 당직 병·의원을 운영하고 군 병원, 공공의료기관, 특성화병원별로 비상진료체계를 집중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