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나이트'에서 대담한 김 전 위원은 "만약 (국민의힘 후보가) 5% 차이 정도로 따라붙었다면 이 의원이 뭔가 결정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말했습니다.
이에 이 의원은 "호랑이굴에 있다가 별난 호랑이로 쫓겨나와버린 사람한테는 그렇게 당기는 제안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가서 국민의힘을 바꿔놓을 수 있는가, 그것도 아니"라며 "이기는 당 만들어놨더니 또 내쳤다", "최소 신용 거래가 불가능한 집단의 상태"라 말했습니다.
이에 김 전 위원은 "13년 동안 정치인 이준석을 키워준 게 어디"냐며 "합리적 보수"라 강조했습니다.
이어 "사사로운 감정의 앙금은 지나간 것"이라며 "한동훈 후보가 최종 후보가 되면 싱크로율이 90%"라고 합류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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