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높은 대외 불확실성과 내수 부진 장기화 속에서 지역경제와 기업의 고통이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꼭 필요한 지원들이 적기에 이뤄지도록 '끝까지 책임과 소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한미 양국은 지난달 24일(현지 시간) '한·미 2+2 통상 협의' 및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의 양자 면담을 통해 오는 7월 8일까지 관세 폐지를 목적으로 한 '7월 패키지'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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