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내린 22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에서 우산을 쓴 한 시민이 활짝 핀 철쭉 사이를 걸어가고 있다. 사진=뉴시스
1일엔 오전 6시~낮 12시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청권, 전라권, 경남권, 제주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에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최대 강수량은 60㎜이고, 시간당 10㎜ 이상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에 10~50㎜, 경기 남부 10~40㎜, 강원 내륙·산지 10~40㎜, 강원 동해안 5~10㎜, 충남·전라 10~40㎜입니다.
경상권에선 부산과 경남 남해안에 10~4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2일에는 한반도가 고기압 영향권에 들며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2도 안팎이 예보됐습니다.
3일 봄비는 충청 이남에 집중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강수량은 5월 1일쯤 발표될 전망입니다.
어린이날인 5월 5일엔 제주와 남부지방에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과 겹치며 대체 공휴일이 된 5월 6일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에 비가 내리다가 전국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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