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2차 경선 결선에 진출한 김문수, 한동훈(오른쪽) 후보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후보자 선출을 위한 3차 경선 진출자 발표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두 후보는 대선 출마를 앞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후보 단일화 방법론,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와 탄핵 등을 놓고 공방을 벌인 것으로 전망됩니다.
두 후보 측은 일단 '네거티브' 공세는 자제하고 정책 토론에 집중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30일 양자 토론회를 실시한 이후 다음달 1~2일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당원 투표 50%' 방식의 3차 경선으로 최종 후보를 확정합니다.
최종 후보는 다음달 3일 오후 2시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확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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