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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피겨 간판’ 차준환, 3회 연속 올림픽 출전

2026-01-05 07:41 스포츠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준환이 어제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남자 시니어 프리 스케이팅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6.1.4/뉴스1

차준환(25, 서울시청)이 2018년 평창, 2022년 베이징에 이어 올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에 3회 연속 출전합니다. 3회 연속 올림픽 출전은 국내 남자 피겨스케이팅 선수로는 두 번째입니다.

차준환은 어제(4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 프리스케이팅에서 180.34점을 받아, 전날 쇼트 프로그램 점수를 합한 총점 277.84점으로 우승했습니다.

차준환은 2018년 평창에서 15위, 2022년 베이징에서 5위에 올랐고 2023년 세계선수권에선 은메달, 지난해 하얼빈 아시안게임에선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차준환은 "밀라노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모두 쏟아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자 싱글에선 신지아(18, 세화여고), 이해인(21, 고려대)이 올림픽 출전권을 거머쥐었습니다. 신지아는 "김연아 선생님을 보면서 올림픽 출전의 꿈을 키웠다"며 "많은 분께 감동을 주는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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