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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한 소식으로 힘차게 시작합니다.

오늘부터 실시되는 여론조사는 공표가 금지됩니다. 남은 TV토론 없이 신규 여론조사 공표 없이 6월 3일까지 득표전이 벌어집니다. 지지율 1위 이재명 후보, 1위를 추격하는 김문수 후보, 반전을 꾀하는 이준석 후보 모두 마지막 총력전을 펼칩니다.

김문수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 이준석 후보가 “계엄 세력과 단일화는 없다”고 거듭 밝히면서, 국민의힘은 플랜B를 꺼내들었습니다.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자 대결 구도에서 승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북한 청진조선소에서 진수 도중 넘어진 5000t급 구축함에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대량으로 매달린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구축함을 바로 세울 기술이 부족한 북한이 나름의 자구책을 마련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사료비 하락으로 한우 도매가격은 떨어졌는데도 소비자 가격은 여전히 사먹기 부담스러운 수준입니다. 공급 과잉과 유통 마진 때문인데, 농가에서는 한우 소를 키울수록 마리당 161만 원의 손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희는 잠시 뒤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