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한계령 휴게소 인근 국도 44호선에서 차량이 추락한 가운데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서고 있다.(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어제(5일) 오후 3시 31쯤 강원 양양군 서면 오색리 한계령 휴게소 양양 방향 내리막길을 내려오던 SUV가 40m 아래 낭떠러지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운전자 A씨 등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추락 당시 차량이 나무 등에 걸리며 충격이 완화돼 인명 피해를 막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경찰에 브레이크가 잘 듣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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