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요즘같이 비 오는 꿉꿉한 날엔 빨래를 해도 옷에서 불쾌한 냄새 나기 십상이죠.
집에 있는 물건들로 습기와 냄새를 잡는 꿀팁이 있다는데요.
곽민경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기자]
오늘 오후 거리에서 재 본 습도는 80%입니다.
비가 오고 흐린 날이 이어지며 빨래가 잘 마르지 않아 시민들도 고민입니다.
[오영희 / 서울 서초구]
"(빨래가) 안 마르죠. 한 2~3일 가요. 퀴퀴한 냄새지, 곰팡이 냄새 같은 것."
[한시영 / 서울 동작구]
"건조기 같은 게 따로 없어서 코인 빨래 같은 데 있잖아요. 거기 가서 한 번 더 건조기로 돌린다거나."
소재에 따라 건조기에 돌릴 수 없는 빨래도 많은데, 그럴때 유용한 게 신문지입니다.
옷과 신문지를 함께 두면 습기와 냄새를 모두 없앨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옷걸이 사이 사이에 신문지를 걸면 이 신문지가 수분을 빨아들여 옷을 보송하게 입을 수 있습니다.
신발도 마찬가지입니다.
운동화나 구두처럼 꽉 막혀있는 신발은 습기가 더 쉽게 차는데 신발 안에 신문지를 뭉쳐 넣으면 습기로 인한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소파나 커튼 주변에는 염화칼슘 성분이 있는 굵은 소금을 두면 천연 제습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한 굵은 소금은 햇볕에 말리면 재사용도 가능합니다.
채널A 뉴스 곽민경입니다.
영상취재: 추진엽
영상편집: 김지향
요즘같이 비 오는 꿉꿉한 날엔 빨래를 해도 옷에서 불쾌한 냄새 나기 십상이죠.
집에 있는 물건들로 습기와 냄새를 잡는 꿀팁이 있다는데요.
곽민경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기자]
오늘 오후 거리에서 재 본 습도는 80%입니다.
비가 오고 흐린 날이 이어지며 빨래가 잘 마르지 않아 시민들도 고민입니다.
[오영희 / 서울 서초구]
"(빨래가) 안 마르죠. 한 2~3일 가요. 퀴퀴한 냄새지, 곰팡이 냄새 같은 것."
[한시영 / 서울 동작구]
"건조기 같은 게 따로 없어서 코인 빨래 같은 데 있잖아요. 거기 가서 한 번 더 건조기로 돌린다거나."
소재에 따라 건조기에 돌릴 수 없는 빨래도 많은데, 그럴때 유용한 게 신문지입니다.
옷과 신문지를 함께 두면 습기와 냄새를 모두 없앨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옷걸이 사이 사이에 신문지를 걸면 이 신문지가 수분을 빨아들여 옷을 보송하게 입을 수 있습니다.
신발도 마찬가지입니다.
운동화나 구두처럼 꽉 막혀있는 신발은 습기가 더 쉽게 차는데 신발 안에 신문지를 뭉쳐 넣으면 습기로 인한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소파나 커튼 주변에는 염화칼슘 성분이 있는 굵은 소금을 두면 천연 제습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한 굵은 소금은 햇볕에 말리면 재사용도 가능합니다.
채널A 뉴스 곽민경입니다.
영상취재: 추진엽
영상편집: 김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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