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뉴스A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오늘은 대한민국이 해방된 지 80년 되는 뜻깊은 광복절입니다.
80주년이기에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후 첫 경축사가 더 주목을 받았는데요.
광복절 경축사, 북한과 일본을 향한 메시지가 늘 관심입니다.
이재명 대통령, 북한 체제를 존중한다며 흡수통일도 적대행위도 없다.
북한에 확실히 손을 내밀었습니다.
일본을 향해선 과거사에 대한 사과 요구 없이, 이웃과 미래를 강조했습니다.
첫 소식 박자은 기자입니다.
[기자]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사]
"현재 북측의 체제를 존중하고 어떠한 형태의 흡수통일도 추구하지 않을 것이며 일체의 적대행위를 할 뜻도 없음을 분명히 밝힙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첫 광복절 경축사에서 북한에 손을 내밀었습니다.
광복 80주년이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의 한반도 새 시대를 함께 열어갈 적기라고 했습니다.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사]
"엉킨 실타래일수록 인내심을 갖고 차근차근 풀어가야 합니다. 먼 미래를 말하기에 앞서 지금 당장 신뢰 회복과 대화 복원부터 시작하는 것이 순리일 것입니다."
9.19 군사합의의 선제적인 복원을 언급하며 북한의 화답을 인내하며 기다리겠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일본을 향해서는 과거보다 미래를 강조했습니다.
과거사와 관련해 사과를 요구하지 않았고,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사]
"일본 정부가 과거의 아픈 역사를 직시하고 양국 간 신뢰가 훼손되지 않게 노력해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일본을 이웃이자 경제 동반자로 표현했습니다.
오늘 경축식 단상엔 독립유공자 후손 80명이 올랐고 태극기 80개도 비치됐습니다.
인공지능 기술로 재현한 김구 선생의 선창에 맞춰, 고 안중근 의사의 후손이 함께하는 만세 삼창이 이어졌습니다.
[현장음]
대한독립 만세! 만세! 만세! 만세! 만세!
채널A 뉴스 박자은입니다.
영상취재:김기태 조승현
영상편집:이승근
뉴스A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오늘은 대한민국이 해방된 지 80년 되는 뜻깊은 광복절입니다.
80주년이기에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후 첫 경축사가 더 주목을 받았는데요.
광복절 경축사, 북한과 일본을 향한 메시지가 늘 관심입니다.
이재명 대통령, 북한 체제를 존중한다며 흡수통일도 적대행위도 없다.
북한에 확실히 손을 내밀었습니다.
일본을 향해선 과거사에 대한 사과 요구 없이, 이웃과 미래를 강조했습니다.
첫 소식 박자은 기자입니다.
[기자]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사]
"현재 북측의 체제를 존중하고 어떠한 형태의 흡수통일도 추구하지 않을 것이며 일체의 적대행위를 할 뜻도 없음을 분명히 밝힙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첫 광복절 경축사에서 북한에 손을 내밀었습니다.
광복 80주년이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의 한반도 새 시대를 함께 열어갈 적기라고 했습니다.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사]
"엉킨 실타래일수록 인내심을 갖고 차근차근 풀어가야 합니다. 먼 미래를 말하기에 앞서 지금 당장 신뢰 회복과 대화 복원부터 시작하는 것이 순리일 것입니다."
9.19 군사합의의 선제적인 복원을 언급하며 북한의 화답을 인내하며 기다리겠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일본을 향해서는 과거보다 미래를 강조했습니다.
과거사와 관련해 사과를 요구하지 않았고,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사]
"일본 정부가 과거의 아픈 역사를 직시하고 양국 간 신뢰가 훼손되지 않게 노력해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일본을 이웃이자 경제 동반자로 표현했습니다.
오늘 경축식 단상엔 독립유공자 후손 80명이 올랐고 태극기 80개도 비치됐습니다.
인공지능 기술로 재현한 김구 선생의 선창에 맞춰, 고 안중근 의사의 후손이 함께하는 만세 삼창이 이어졌습니다.
[현장음]
대한독립 만세! 만세! 만세! 만세! 만세!
채널A 뉴스 박자은입니다.
영상취재:김기태 조승현
영상편집:이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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