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정남 암살 여성 용의자가 이송되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노란색 옷을 입고 경찰들에게 압송되는 모습입니다. 남성 용의자 1명도 체포돼 남은 용의자는 3명입니다.

2. 말레이시아 경찰은 김정남의 시신 부검 결과를 주말쯤 발표할 예정입니다. 말레이시아 부총리는 이후 수사 절차를 밟아 시신을 북한에 인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3. '고영태 녹취록'을 채널A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고영태 씨는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씨를 지키고 안종범 전 수석을 버릴 것이라고 예견했습니다. 헌재는 오는 24일 변론 종결을 선언했습니다.

4.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자, 집에 혼자 있던 6살 여자 어린이가 신속하게 맨발로 탈출한 뒤, 이웃집에 알리고, 신고까지 했습니다.

[이하은 양]
"'불이야' 하면서 내려왔어요. 어린이집에서 배운 대로…."

단독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