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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분의 1’ 흑백 쌍둥이 첫돌
2017-04-28 20:04 뉴스A

백만 분의 1의 확률로 태어난 흑백 쌍둥이가 첫돌을 맞아 깜찍한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또, 저마다 생김새는 다르지만 말투부터 제스처까지 트럼프 대통령을 흉내내는 대회가 열려 화제를 모았습니다.

오늘의 세계 김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이좋게 장난감을 갖고 노는 쌍둥이 아기들.

백만 분의 1의 확률로 태어난다는 흑백 쌍둥이 칼라니와 자라니 자매입니다.

흑인 아빠와 백인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이들이 첫돌을 맞아 생일 파티를 열었습니다.

[휘트니 메이어 / 흑백쌍둥이 엄마]
"너무나 기적이에요. 기적과도 같은 아이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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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수룩한 금발 머리에, 빨간 넥타이 그리고 특유의 제스처까지

트럼프 따라하기에 자신 있다는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겁니다.

관객들도 참가자들의 우스꽝스러운 모습과 말투에 웃음을 참지 못합니다.

여성 참가자를 비롯해 10여 명이 참가했는데 이 대회의 우승자는 인터넷 코미디 쇼의 진행자로 발탁됩니다.

[존 디 도메니코 / '트럼프 흉내내기' 대회 우승자]
"저는 승리하는 사람이죠. 계속 이기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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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당이 순식간에 난장판이 됩니다.

집권 여당을 지지하는 시위대가 국회 안으로 들어가 야당 의원들을 습격한 겁니다.

머리카락이 뽑히고, 부상을 입은 사람들이 속출합니다.

시위대는 국회의장 선출 과정에 부정행위가 있었다고 주장하며 국회 의사당을 점거한 상황.

마케도니아에선 지난해 말 총선 이후 정국 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채널 A 뉴스 김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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