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검사를 받기 위해 진료소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사진=뉴스원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9일 0시 기준 확진자는 7만1427명 늘어 누적 2893만1140명이 됐다.
전날 8만7517명보다는 1만6090명 줄고, 1주 전인 지난 22일(7만5729명)보다는 4302명 감소한 겁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한 사람은 76명으로 9월4일(79명) 이후 116일 만에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습니다. 누적 사망자 수는 3만2027명으로 늘었고, 전체 확진자 중 사망자를 뜻하는 치명률은 0.11%를 유지했습니다.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590명으로 12일째 500명대를 보였다. 고령층 환자는 527명(89.3%)입니다.
전날 동절기 개량백신 접종에는 7만4759명이 참여했습니다.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10.7%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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