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채널A ‘강철지구’ 중앙아시아 5개국을 관통하는 약 2,500km 톈산산맥 설산 트레킹
▶ 채널A ‘강철지구’ 전 세계 다큐 촬영 팀도 쉽게 가지 못한 미지의 땅 ‘망기스타우’로
오는 27일(토)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되는 채널A ‘강철지구’에서는 ‘여기 지구 맞아? 망기스타우’ 편이 공개된다.
우리나라 면적의 27배에 달하는 세계 9위 규모의 나라, 카자흐스탄. 광활한 초원과 사막, 고산 지대가 공존하는 카자흐스탄 서부에는 길도, 문명의 흔적도 쉽게 찾기 어려운 미지의 땅이 있다고 해 강철여행자가 탐험에 나선다. 이번 여정에는 ‘턱걸이 기네스 세계 기록 보유자’ 오요한이 새로운 강철여행자로 합류해 강민호와의 케미를 뽐낸다. 과연 열정 신입 오요한이 함께한 ‘망기스타우’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본격적인 망기스타우 탐험에 앞서 강철여행자들은 중앙아시아 5개국에 걸쳐 뻗어 있는 약 2,500km의 거대한 산맥, ‘톈산’에서 설산 트레킹에 나선다. 그중에서도 쉼블락 산자락 아래 해발 약 3,400m의 빙하 지대로 향하며, 하늘과 맞닿은 듯한 장엄한 설산의 세계를 마주한다.
이어 망기스타우로 이동할 준비를 하는 두 사람. 수억 년 전 고대엔 바다였던 곳이 융기하며 형성된 망기스타우는 바람과 시간이 깎아 만든 거대한 자연 조각품이 되어 낯선 행성에 불시착한 듯한 인상을 준다는데. 미지의 땅, 망기스타우에 들어가기 앞서 강철여행자들은 튼튼한 차량과 GPX 지도, 위성 전화까지 철저히 준비한다. 현지인들도 ‘험해서 잘 가지 않는다’는 지역을 가로지르는 이번 여정의 최종 목적지는 망기스타우의 상징으로 꼽히는 ‘보즈히라’다.
도로도, 문명의 흔적도 희미해지는 망기스타우에서는 이동 구간의 약 70%가 오프로드로 이어진다. 강철여행자들은 거친 사막 지형을 달리며, 물과 바람이 수천 년 동안 깎아 만든 협곡과 거대한 소금 평원을 지나 고대 바다의 흔적을 좇는다. 신비로운 풍경 너머로 예상치 못한 난관이 이어지는 가운데, 극한 오프로드 탐험끝에 마주한 망기스타우 보즈히라의 모습은 어땠을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단단한 지구 속 기적 같은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채널A ‘강철지구’는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