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분풀이를 이런 식으로 해서야 되겠습니까.
20대 여성이 시장을 돌아다니며 일면식도 없는 상인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직장에서 해고돼 화가 난다는 이유로 이런 끔찍한 일을 저질렀습니다.
공국진 기자입니다.
[기자]
헤드폰을 낀 젊은 여성이 시장을 배회합니다.
휴대전화와 함께 큼지막한 흉기를 들고 있습니다.
시장 골목을 지나가는 여성, 별안간 주변에 있던 상인들이 놀라 밖으로 뛰쳐나옵니다.
20대 여성 A씨가 시장 가게에 들어가 흉기 난동을 벌인 건 어제 저녁 7시쯤입니다.
[최미광 / 시장 상인]
"악 소리가 들리니까 소리가 나니까 바로 뛰어가니까 그 난리가 난 거야. 우리는 너무 완전 다 놀랐지."
시장을 배회하던 여성은 이 가게로 들어가 주인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흉기에 찔린 60대 상인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상인들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흉기를 휘두른 이유는 황당했습니다.
이달초 한 업체에 취직했는데 3주 만에 해고되자 분풀이 대상을 찾은 겁니다.
A씨와 상인은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습니다.
[경찰 관계자]
"해고되니까 열 받아서 화가 난 거야. 대상 물색하다가 이제 여기 여자 혼자 있는 가게에 들어가서 그렇게 한 거예요."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채널A 뉴스 공국진입니다.
영상 취재 : 이기현
영상 편집 : 구혜정
분풀이를 이런 식으로 해서야 되겠습니까.
20대 여성이 시장을 돌아다니며 일면식도 없는 상인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직장에서 해고돼 화가 난다는 이유로 이런 끔찍한 일을 저질렀습니다.
공국진 기자입니다.
[기자]
헤드폰을 낀 젊은 여성이 시장을 배회합니다.
휴대전화와 함께 큼지막한 흉기를 들고 있습니다.
시장 골목을 지나가는 여성, 별안간 주변에 있던 상인들이 놀라 밖으로 뛰쳐나옵니다.
20대 여성 A씨가 시장 가게에 들어가 흉기 난동을 벌인 건 어제 저녁 7시쯤입니다.
[최미광 / 시장 상인]
"악 소리가 들리니까 소리가 나니까 바로 뛰어가니까 그 난리가 난 거야. 우리는 너무 완전 다 놀랐지."
시장을 배회하던 여성은 이 가게로 들어가 주인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흉기에 찔린 60대 상인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상인들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흉기를 휘두른 이유는 황당했습니다.
이달초 한 업체에 취직했는데 3주 만에 해고되자 분풀이 대상을 찾은 겁니다.
A씨와 상인은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습니다.
[경찰 관계자]
"해고되니까 열 받아서 화가 난 거야. 대상 물색하다가 이제 여기 여자 혼자 있는 가게에 들어가서 그렇게 한 거예요."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채널A 뉴스 공국진입니다.
영상 취재 : 이기현
영상 편집 : 구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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