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이 오늘 처음 한국을 찾았습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함께 북한과 맞닿아 있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에 방문했습니다.
그 모습, 박선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가슴에 성조기 마크를 달고 헬기에서 내리는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부 장관.
먼저 도착해 있던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반갑게 악수합니다.
한국을 방문한 헤그세스 장관은 첫 일정으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를 방문했습니다.
한미 국방장관이 JSA를 함께 방문한 건 2017년 송영무 전 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전 장관 이후 8년 만입니다.
양 장관은 헬기를 타고 함께 이동해 JSA 경비대대 한미 대대장에게 작전현황을 보고 받고 판문점 회담장도 방문했습니다.
[안규백 / 국방부장관]
"(헤그세스 장관이) '북한 마을을 보고 바로 이렇게 가까운지 몰랐다. 한미가 공동으로 앞으로 잘 대처해 나가자' (라고 말했습니다.)"
한미 양국은 "이번 방문으로 한미 연합방위태세와 한미 공조를 확인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내일 한미안보협의회, SCM에 참석해 안 장관과 한미 간 국방 현안을 논의합니다.
한미 간 국방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특히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방위비 증액, 함정 건조 및 MRO 문제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전망입니다.
채널A 뉴스 박선영입니다.
영상취재 : 이호영
영상편집 : 김지향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이 오늘 처음 한국을 찾았습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함께 북한과 맞닿아 있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에 방문했습니다.
그 모습, 박선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가슴에 성조기 마크를 달고 헬기에서 내리는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부 장관.
먼저 도착해 있던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반갑게 악수합니다.
한국을 방문한 헤그세스 장관은 첫 일정으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를 방문했습니다.
한미 국방장관이 JSA를 함께 방문한 건 2017년 송영무 전 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전 장관 이후 8년 만입니다.
양 장관은 헬기를 타고 함께 이동해 JSA 경비대대 한미 대대장에게 작전현황을 보고 받고 판문점 회담장도 방문했습니다.
[안규백 / 국방부장관]
"(헤그세스 장관이) '북한 마을을 보고 바로 이렇게 가까운지 몰랐다. 한미가 공동으로 앞으로 잘 대처해 나가자' (라고 말했습니다.)"
한미 양국은 "이번 방문으로 한미 연합방위태세와 한미 공조를 확인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내일 한미안보협의회, SCM에 참석해 안 장관과 한미 간 국방 현안을 논의합니다.
한미 간 국방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특히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방위비 증액, 함정 건조 및 MRO 문제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전망입니다.
채널A 뉴스 박선영입니다.
영상취재 : 이호영
영상편집 : 김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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