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민의힘, 이재명 대통령 재판을 재개하라고 공세했습니다.
담당 판사들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며 압박하기도 했습니다.
남영주 기자입니다.
[기자]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공직선거법 사건을 중지시킨 서울고등법원의 이재권 고법 부장, 박주영 고법 판사, 송미경 고법 판사… 그대들을 역사가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중단된 5개 재판 담당 판사 13명을 공개 호명했습니다.
한 명씩 실명을 부르면서 재판 재개를 압박한 겁니다.
국민의힘 지도부, 오늘 오후 예산 논의를 위해 경북도청을 찾았는데요.
재판중지법 백지화에 일정이 끝나자마자 더 날을 세웠습니다.
여당이 아니라 이재명 대통령이 재판중지법 추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직접 밝히라는 겁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개딸하고는 협의했습니까? 김어준 씨 하고는 협의를 마쳤습니까. 민주당의 지금 그런 발표를 누가 믿을 수 있겠습니까?"
[박성훈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보류 입장을 낼 게 아니라 현재 본회의에 계류 중인 이재명 재판중지법을 즉각 폐기해야 합니다."
이 대통령이 무관하다면 당장 재판을 열어 시시비비를 가리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상취재 : 이 철
영상편집 : 이희정
국민의힘, 이재명 대통령 재판을 재개하라고 공세했습니다.
담당 판사들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며 압박하기도 했습니다.
남영주 기자입니다.
[기자]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공직선거법 사건을 중지시킨 서울고등법원의 이재권 고법 부장, 박주영 고법 판사, 송미경 고법 판사… 그대들을 역사가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중단된 5개 재판 담당 판사 13명을 공개 호명했습니다.
한 명씩 실명을 부르면서 재판 재개를 압박한 겁니다.
국민의힘 지도부, 오늘 오후 예산 논의를 위해 경북도청을 찾았는데요.
재판중지법 백지화에 일정이 끝나자마자 더 날을 세웠습니다.
여당이 아니라 이재명 대통령이 재판중지법 추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직접 밝히라는 겁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개딸하고는 협의했습니까? 김어준 씨 하고는 협의를 마쳤습니까. 민주당의 지금 그런 발표를 누가 믿을 수 있겠습니까?"
[박성훈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보류 입장을 낼 게 아니라 현재 본회의에 계류 중인 이재명 재판중지법을 즉각 폐기해야 합니다."
이 대통령이 무관하다면 당장 재판을 열어 시시비비를 가리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상취재 : 이 철
영상편집 : 이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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