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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넘은 中 BYD…국내 경쟁 불 붙는다

2026-01-03 19:31 경제

[앵커]
새해부터 중국의 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전기차 업체 비야디가 전세계 1위인 테슬라를 넘어 국내 시장을 노리고 있습니다.

장호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해 국내 전기차 판매량은 22만 대로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는데요.

누적 보급 대수도 올해 100만 대를 넘을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김무명 / 서울 성북구]
"저렴하기까지 하니까. (일반 차량하고) 거의 4~5백 이렇게까지 (가격) 차이가 나니까"

[김정록 / 서울 용산구]
"우선 연비를 보고요. 얼마만큼 달릴 수 있는지 보고. 성능이랑 (좋아서)."

수요가 커지면서 전기차 업체 간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전 세계 판매량에서 최근 미국 테슬라를 제친 중국의 전기차 업체 BYD, 지난 3월 국내에 진출해 7개월 동안 약 5천여 대를 판매했습니다.

빠른 충전속도와 저렴한 가격 등 '가성비'를 큰 장점으로 내세웠고, 앞으로는 고급화 전략도 펼친다는 계획입니다.

국내 수입차 1위 업체인 테슬라는 지난달 31일부터 '모델 Y' 계열 등 인기 차종을 대상으로 최대 940만 원까지 할인하는 등 파격 행사를 내걸었습니다.

국내 전기차는 가성비로 밀어붙이는 수입전기차를 기술로 압도할 거라고 강조합니다.

정부가 올해 기존 내연차를 팔고 전기차를 사면 추가 100만 원 보조금까지 내건 만큼 전기차 업체의 점유율 경쟁은 더욱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채널A 뉴스 장호림입니다.

영상취재: 강철규
영상편집: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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