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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얼어 붙은 한강…평년보다 7일 빨라

2026-01-03 19:33 사회

[앵커]
새해부터 찾아온 한파.

문 밖을 나서면 몸이 잔뜩 움츠려지는데요.

이번 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강이 얼어붙었습니다.

평년보다 1주일 정도 빨리 얼었습니다.

이 솔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오전 서울 한강의 모습입니다.

한강대교 아래 거대한 빙판이 생겼습니다.

얼음에 반사된 불빛이 연신 반짝입니다.

올겨울 들어 처음 한강이 얼어붙은 겁니다.

평년보다 7일, 2월 9일이 돼서야 한강 결빙이 관측됐던 지난 겨울보다는 37일이나 빠릅니다.

한강 결빙 관측은 한강대교 아래 지정된 구역이 얼음으로 완전히 덮여 물이 보이지 않으면 공식 결빙으로 인정됩니다.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 최고 기온도 영하 수준의 추위가 며칠 동안 이어지면 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 서울 최저기온은 지난해 12월 31일 영하 8.9도를 기록한 데 이어 1월 1일 영하 10.5도, 2일 영하 11.4도까지 내려갔습니다.

오늘도 영하 9도로 강추위가 이어졌습니다.

[우진규 / 기상청 예보관]
"지난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매우 강한 추위가 찾아오면서 한강 결빙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준 것으로 추측됩니다"

기상청은 오후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했지만 추운 날씨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채널A뉴스 이솔입니다.

영상취재 : 김근목
영상편집 : 이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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