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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강력한 선택지 검토”…군사개입 시사

2026-01-12 19:41 국제

[앵커]
대규모 유혈 사태에, 트럼프 대통령은 "강력한 선택지를 살펴보고 있다"며 미국의 군사 개입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외부와 소통이 차단된 이란 시위대에 일론 머스크가 운영하는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를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이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란의 유혈사태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강력한 군사적 개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그들은 폭력으로 통치하고 있습니다. 우리와 군대 모두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고, 강력한 군사적 선택지를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곧 결정할 겁니다."

트럼프는 이란 상황을 "매 시간별로 보고 받고 있다"면서 특히, 이란에서 인터넷이 차단된 것과 관련해 언급했습니다.

트럼프는 이란에서 "인터넷을 복구할 수 있을 것" 이라며 인공위성 인터넷망 스타링크를 보유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통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머스크는 과거에도 이란 정부가 차단한 인터넷을 시민들이 우회해 접속할 수 있도록 스타링크를 지원한 바 있습니다.

다만 트럼프는 이란 정부와의 대화 가능성도 열어뒀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어제 이란 지도자가 전화했습니다. 그들은 협상하고 싶어합니다. 이란과 만날 수 있습니다. 현재 회담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회담이 열리기 전 벌어지고 있는 일들 탓에 미국이 먼저 행동해야 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채널A 뉴스 이서영입니다.

영상편집 : 강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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