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남희 정치부 선임기자 나왔습니다.
Q. 김병기 의원, 원내대표 사퇴 약 2주만에 공개 석상에 나타났어요.윤리심판원에 출석하면서 어떤 반격 카드 들고 나왔습니까.
그동안 각종 의혹에 직접 대응을 자제해온 김병기 의원.
오늘 두 가지 반격 카드, 꺼내들었습니다.
먼저 오늘 입장하는 모습 보면 검은 서류 가방 든 장면이 눈에 띄죠.
이 가방에 관련 기사부터 참고 자료, 과거 일정 등 각종 소명 자료를 담아갔다고 하는데요.
그러면서 무고함 밝히겠다고 강조했죠.
자신을 둘러싼 의혹 반박할 자료 들고 반격에 나선 겁니다.
Q. 또다른 반격 카드, 뭐예요?
지금까지 불거진 의혹, 징계 시효가 지나 징계 못한다는 주장 펼친 겁니다.
앞서 보신 것처럼 더불어민주당 당규에 이런 규정이 있습니다.
'징계사유 발생 3년이 경과하면 징계하지 못 한다'는 건데요.
이 규정을 들어 당이 징계 절차 밟는 것 자체가 부당하다고 강하게 반박한 겁니다.
Q. 김 의원 주장대로 징계 시효가 지난 거예요?
현재 김병기 의원 총 13건의 의혹으로 수사 받고 있죠.
따져보니 발생한지 3년 지난 의혹들이 상당수더라고요.
먼저 전직 구의원 2명이 김 의원 부인에게 총 3000만 원을 건넸다 돌려받았다는 의혹, 2020년에 불거졌죠.
강선우 의원 측의 1억 수수 묵인 의혹, 차남 편입 특혜 의혹, 부인의 업무추진비 유용 의혹은 2022년 발생한 일들입니다.
Q. 그래서 김병기 의원 운명은 어떻게 되는 거예요?
먼저 김병기 의원의 입장, "탈당은 없다"는 겁니다.
오늘 탈당 의사 묻는 취재진 질문에 대답 안 했죠.
김 의원 측 관계자도 "문제가 있어 떠밀려 나가는 모양새는 안 된다"는 반응 보이더라고요.
억울하다며 버티기에 나선 겁니다.
Q. 징계 여부 심사하는 당 윤리심판원이 김 의원의 운명 결정하는 거예요?
당 윤리심판원은 민주당 당헌 당규에 따라 어떻게 징계할지 법적 판단 내리는 기구잖아요.
그러다보니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의혹의 증거와 반론까지 따져 신중하게 판단 내려야 한다는 입장인 걸로 알려졌는데요.
김 의원 의혹만 13건에 달하다 보니 오늘 당장 결론내기 쉽지 않다는 반응 나오고 있습니다.
Q. 김병기 의원이 계속 버티면, 어떻게 되는 거예요? 당 지도부의 결단에 달린 거예요?
민주당 지도부, 당 윤리심판원 회의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대기 중입니다.
윤리심판원 결과가 나오는 즉시 긴급 최고위를 열 예정인데요.
당 윤리심판원이 제명을 결정한다면 곧바로 의결하고요.
결정을 못 내려도 최고위에서 '비상징계'를 의결할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처리를 빨리 하지 않아서 당에 중대한 문제가 생긴다면 최고위 의결로 징계할 수 있다는 규정이 있단 겁니다.
민주당 지도부가 어제도 김 의원에게 자진 탈당이라는 퇴로를 열어준 만큼 더 이상 기다려주기 어렵다는 분위기도 감지되는 데요.
오늘 밤 당 지도부의 결단에 김 의원의 운명이 달린 걸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이남희 선임기자였습니다.
이남희 정치부 선임기자 나왔습니다.
Q. 김병기 의원, 원내대표 사퇴 약 2주만에 공개 석상에 나타났어요.윤리심판원에 출석하면서 어떤 반격 카드 들고 나왔습니까.
그동안 각종 의혹에 직접 대응을 자제해온 김병기 의원.
오늘 두 가지 반격 카드, 꺼내들었습니다.
먼저 오늘 입장하는 모습 보면 검은 서류 가방 든 장면이 눈에 띄죠.
이 가방에 관련 기사부터 참고 자료, 과거 일정 등 각종 소명 자료를 담아갔다고 하는데요.
그러면서 무고함 밝히겠다고 강조했죠.
자신을 둘러싼 의혹 반박할 자료 들고 반격에 나선 겁니다.
Q. 또다른 반격 카드, 뭐예요?
지금까지 불거진 의혹, 징계 시효가 지나 징계 못한다는 주장 펼친 겁니다.
앞서 보신 것처럼 더불어민주당 당규에 이런 규정이 있습니다.
'징계사유 발생 3년이 경과하면 징계하지 못 한다'는 건데요.
이 규정을 들어 당이 징계 절차 밟는 것 자체가 부당하다고 강하게 반박한 겁니다.
Q. 김 의원 주장대로 징계 시효가 지난 거예요?
현재 김병기 의원 총 13건의 의혹으로 수사 받고 있죠.
따져보니 발생한지 3년 지난 의혹들이 상당수더라고요.
먼저 전직 구의원 2명이 김 의원 부인에게 총 3000만 원을 건넸다 돌려받았다는 의혹, 2020년에 불거졌죠.
강선우 의원 측의 1억 수수 묵인 의혹, 차남 편입 특혜 의혹, 부인의 업무추진비 유용 의혹은 2022년 발생한 일들입니다.
Q. 그래서 김병기 의원 운명은 어떻게 되는 거예요?
먼저 김병기 의원의 입장, "탈당은 없다"는 겁니다.
오늘 탈당 의사 묻는 취재진 질문에 대답 안 했죠.
김 의원 측 관계자도 "문제가 있어 떠밀려 나가는 모양새는 안 된다"는 반응 보이더라고요.
억울하다며 버티기에 나선 겁니다.
Q. 징계 여부 심사하는 당 윤리심판원이 김 의원의 운명 결정하는 거예요?
당 윤리심판원은 민주당 당헌 당규에 따라 어떻게 징계할지 법적 판단 내리는 기구잖아요.
그러다보니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의혹의 증거와 반론까지 따져 신중하게 판단 내려야 한다는 입장인 걸로 알려졌는데요.
김 의원 의혹만 13건에 달하다 보니 오늘 당장 결론내기 쉽지 않다는 반응 나오고 있습니다.
Q. 김병기 의원이 계속 버티면, 어떻게 되는 거예요? 당 지도부의 결단에 달린 거예요?
민주당 지도부, 당 윤리심판원 회의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대기 중입니다.
윤리심판원 결과가 나오는 즉시 긴급 최고위를 열 예정인데요.
당 윤리심판원이 제명을 결정한다면 곧바로 의결하고요.
결정을 못 내려도 최고위에서 '비상징계'를 의결할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처리를 빨리 하지 않아서 당에 중대한 문제가 생긴다면 최고위 의결로 징계할 수 있다는 규정이 있단 겁니다.
민주당 지도부가 어제도 김 의원에게 자진 탈당이라는 퇴로를 열어준 만큼 더 이상 기다려주기 어렵다는 분위기도 감지되는 데요.
오늘 밤 당 지도부의 결단에 김 의원의 운명이 달린 걸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이남희 선임기자였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