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2019년 6월 30일 판문점 남측지역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노동신문)
백악관 당국자는 이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국이 적대 정책을 철회하고 북한의 핵무장 국가 지위를 존중한다면 미국과 좋게 지내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언급한 데 대해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국내 언론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트럼프 대통령은 첫 임기 동안 북한 지도자 김정은과 세 차례의 역사적인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를 안정시켰다"면서 "미국의 대북 정책은 변함없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 20~21일 열린 9차 노동당 대회 사업 총화 보고에서 "만약 미국이 공화국 헌법에 명기된 우리 국가의 현 지위를 존중하며 대조선 적대시 정책을 철회한다면 우리도 미국과 좋게 지내지 못할 이유가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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