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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트럼프, 김정은과 전제조건 없는 대화에 열려 있어”

2026-02-27 07:16 국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2019년 6월 30일 판문점 남측지역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노동신문)

미국 백악관은 2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과 전제 조건 없는 대화에 열려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백악관 당국자는 이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국이 적대 정책을 철회하고 북한의 핵무장 국가 지위를 존중한다면 미국과 좋게 지내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언급한 데 대해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국내 언론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트럼프 대통령은 첫 임기 동안 북한 지도자 김정은과 세 차례의 역사적인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를 안정시켰다"면서 "미국의 대북 정책은 변함없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 20~21일 열린 9차 노동당 대회 사업 총화 보고에서 "만약 미국이 공화국 헌법에 명기된 우리 국가의 현 지위를 존중하며 대조선 적대시 정책을 철회한다면 우리도 미국과 좋게 지내지 못할 이유가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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