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어제 제9차 노동당 대회 폐막을 기념하는 열병식을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개최했다. (뉴스1)
북한 노동신문은 어젯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병식이 열렸다며, 각 군 50개 도보종대와 열병 비행종대 등이 참석했다고 오늘 보도했습니다.
열병식 사진도 공개했는데, ICBM이나 극초음속전략미사일 등 지난해 10월 당 창건 80주년 기념 열병식에 등장했던 핵심 전략자산은 포착되지 않았습니다. 탱크나 장갑차, 방사포 등 재래식 장비도 공개되지 않았고, 병력 1만 5천 명가량의 행진 위주로 열병식이 진행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열병식 연설에서 "나라의 주권과 안전 이익을 침해해 가해지는 어떤 세력의 군사적 적대 행위에 대해서도 즉시 처절한 보복 공격을 가할 것"라고 말했습니다.
행사장 주석단에는 딸 주애가 어머니 리설주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군 당국은 열병식이 무기, 장비류 없이 진행된 것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포함해 배경을 분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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