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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USTR “일부 나라 글로벌관세 10→15%”

2026-02-26 07:13 국제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지난해 9월 1일(현지 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모든 교역국에 부과되는 글로벌 관세가 일부 국가에 한해 15%로 인상된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그리어 대표는 폭스비즈니스 라디오 인터뷰에서 "현재 우리는 (모든 국가에) 10% 관세를 부과하고 있는데, 일부 국가에 대해서는 (관세율이) 더 높아질 수 있다"며 "이것은 우리가 지금까지 시행해 온 관세 체계에 부합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 발언은 전 세계 모든 나라의 수입품에 15% 관세를 매기겠다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기존 발언과는 결이 다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1일 트루스소셜에서 "전 세계(worldwide)에 부과하는 10% 관세를 법적으로 허용된 15% 수준으로 즉시 인상할 것"이라고 공언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내에서 관세 정책의 방향이 수정됐는지, 아니면 처음부터 차등 적용을 염두에 둔 것인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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