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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버스, 다음달 1일 운항 재개…마곡~잠실 오가려면 여의도서 환승

2026-02-25 16:00 사회

한강 수상버스가 다음 달부터 전 구간 운항을 시작합니다.

서울시는 오늘(25일) "한강버스가 안전 조치를 완료하고 3월 1일부터 전체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선 체계도 수요가 많은 여의도 선착장을 중심으로 동부(잠실~여의도)와 서부(마곡~여의도) 구간으로 분리합니다.

노선별로 하루 16번 왕복 운항하며, 운항 간격은 1시간입니다. 동부구간과 서부구간의 접점인 여의도 선착장은 하루 16번 배가 오가던 것이 2배로 늘어납니다.

다만 여의도를 거쳐가는 탑승객은 환승이 불가피합니다. 기존에 마곡을 출발해 잠실까지 가려면 2시간 7분이 걸렸는데, 노선 개편 이후로는 마곡에서 여의도에 도착해 25분을 기다린 다음 잠실행 한강버스로 갈아타야 합니다. 이렇게 되면 총 2시간 37분이 걸립니다.

 3월 1일부터 전구간 운항을 재개하는 한강버스 시간표. (사진 제공: 서울시)

오는 4월부터는 출퇴근 시간대에 잠실~여의도~마곡 급행 노선이 추가됩니다. 급행 노선을 이용하면 별도 환승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5월에는 서울숲 정원박람회에 맞춰 서울숲에도 임시선착장이 운영될 계획입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최대한 많은 시민이 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운항 시간표를 참고해 다른 대중교통과 함께 이용하는 것도 추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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