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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책 받던지 죽던지”…트럼프, 초강경 경고

2026-03-06 19:07 국제

[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혁명수비대와 군인, 경찰을 향해 두 가지 선택지를 제시했습니다.

투항하면 면책권, 봐준다. 아니면 죽음이다.  전 세계 이란 외교관들에게는 망명을 신청하라고 했습니다. 

이어서 강보인 기자입니다.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군사력이 사실상 무력화됐다며 혁명수비대와 군·경찰에 무기를 내려놓으라고 촉구했습니다.

항복하면 면책하겠지만, 투항하지 않으면 죽음을 맞이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현지시각 어제)]
"완전 면책권이 있다면 완벽하게 안전할 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죽음만이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최근 미국과 이스라엘은 반정부 시위대를 탄압해 온 혁명수비대와 바시즈 민병대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반체제 민중 봉기를 유도하기 위해 걸림돌 제거에 나섰단 분석인데, 항복하면 봐주겠다며 심리전도 착수한 모양새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 세계에 있는 이란 외교관들을 향해서도 망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현지시각 어제)]
"우리는 전 세계 이란 외교관들에게 망명을 요청하고, 우리를 도와 엄청난 잠재력을 지닌 이란을 새롭고 더 낫게 만들길 촉구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협상을 요청했지만 늦었다며, 거절하는 모양새를 취했지만, 이란은 미국에 협상을 요구한 적이 없다며 반박했습니다.

채널A 뉴스, 강보인입니다.

영상편집 이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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