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하루가 다르게 오르던 환율이 달러당 1530원대마저 뚫었습니다.
금융위기 이후 17년 만에 최고치인데요,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는 지금 환율, 큰 우려는 없다는 입장입니다.
정말 불안해하지 않아도 되는 걸까요.
오은선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미국에 자녀를 유학 보낸 한 학부모.
환율 급등에 비용이 크게 늘어 고민이 많습니다.
[A씨/유학생 학부모]
"(8년 전) 500(만 원)이면 (지금은) 한 700(만 원)이렇게 한 200(만 원) 정도 더 보내나, 예전보다는 조금 이제 심적인 부담감이 좀 더 한 것 같고"
오늘 원달러 환율은 1530.1원에 마감했습니다.
장중 한때 1536원 수준까지 오르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는데, 1530원을 넘긴 건 2009년 금융위기 이후 17년 만입니다.
오늘(31일) 첫 출근한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는 "현재 환율 수준에 큰 우려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신현송 /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
"달러 유동성에 관한 그런 지표들은 상당히 좀 양호하고 예전처럼 환율하고 또 금융 불안정하고 이렇게 직결시키는 거는 지금은 그럴 필요가 없는 것…"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보다는 달러가 풍부하다는 의미라고 한은 측은 설명했습니다.
[박형중 /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
"달러가 국내에 머무르지 않고 국내 실물경제로 파급되지 않고 나가고 있다 그게 문제거든요. 그래서 원 달러 환율이 높아지는 거구요"
일부 전문가들은 단호한 대응 의지를 밝혔어야 한다는 주장도 내놨습니다.
한은은 외국인 주식자금 유출이 환율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도 해석하며 시장 쏠림이 심화되면 대응에 나설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채널A뉴스 오은선입니다.
영상편집 박혜린
하루가 다르게 오르던 환율이 달러당 1530원대마저 뚫었습니다.
금융위기 이후 17년 만에 최고치인데요,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는 지금 환율, 큰 우려는 없다는 입장입니다.
정말 불안해하지 않아도 되는 걸까요.
오은선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미국에 자녀를 유학 보낸 한 학부모.
환율 급등에 비용이 크게 늘어 고민이 많습니다.
[A씨/유학생 학부모]
"(8년 전) 500(만 원)이면 (지금은) 한 700(만 원)이렇게 한 200(만 원) 정도 더 보내나, 예전보다는 조금 이제 심적인 부담감이 좀 더 한 것 같고"
오늘 원달러 환율은 1530.1원에 마감했습니다.
장중 한때 1536원 수준까지 오르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는데, 1530원을 넘긴 건 2009년 금융위기 이후 17년 만입니다.
오늘(31일) 첫 출근한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는 "현재 환율 수준에 큰 우려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신현송 /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
"달러 유동성에 관한 그런 지표들은 상당히 좀 양호하고 예전처럼 환율하고 또 금융 불안정하고 이렇게 직결시키는 거는 지금은 그럴 필요가 없는 것…"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보다는 달러가 풍부하다는 의미라고 한은 측은 설명했습니다.
[박형중 /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
"달러가 국내에 머무르지 않고 국내 실물경제로 파급되지 않고 나가고 있다 그게 문제거든요. 그래서 원 달러 환율이 높아지는 거구요"
일부 전문가들은 단호한 대응 의지를 밝혔어야 한다는 주장도 내놨습니다.
한은은 외국인 주식자금 유출이 환율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도 해석하며 시장 쏠림이 심화되면 대응에 나설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채널A뉴스 오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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