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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레바논 10일 휴전 전격 합의…트럼프 “다음 주 두 정상, 워싱턴서 만날 것”

2026-04-17 07:53 국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 임시 휴전 합의를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SNS를 통해 “이스라엘과 레바논 지도자들이 10일간의 공식 휴전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레바논의 조셉 아운 대통령과 “매우 훌륭한 대화(excellent conversations)”를 가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두 정상은 양국 간 평화를 이루기 위해 미국 동부 표준시 기준 오후 5시부터 10일간의 공식 휴전에 돌입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17일 오전 6시부터 휴전에 돌입한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주 화요일(한국시각 22일)에는 두 정상이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워싱턴 D.C.에서 34년 만에 처음으로 만날 것”이라고도 전했습니다. 미국 정부 관계자들도 장기적인 평화 정착을 위해 후속 협의를 이어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이번 휴전이 최근 격화된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 충돌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향후 평화 협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합의는 10일간의 한시적 조치로, 실제로 휴전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고도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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