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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살인’ 박춘풍 뇌 감정…“사이코패스 아냐”

2015-12-23 00:00 사회,사회

굿모닝에이가 선정한 오늘의 TOP 5,
1위입니다.

"뇌손상"

'팔달산 토막살인' 사건의 피고인 박춘풍이
사이코패스가 아니라는 뇌 영상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박춘풍의 항소심 공판에 증인으로 나온
김지은 이화여대 뇌인지과학연구소 교수는
박춘풍의 이마쪽 뇌에 일부 손상이 발견됐고
사이코패스 경향이 있는 것은 맞지만
사이코패스의 기준치를 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춘풍은 지난해 11월 경기도 수원 자신의 집에서
동거녀를 목 졸라 살해한 뒤
시신을 잔혹하게 훼손해
팔달산 등 5곳에 유기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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